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사용후핵연료 금속용기와 콘크리트 용기, 해상운반 방사성영향평가부문 특허기술 10건을 비롯해 3차원 통합부지기술모델링과 포화대 지하수 유동모델 구축부문 기술노하우 등 2건이다.
특히 사용후핵연료 금속용기와 콘크리트용기는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원으로 개발한 기술이며, 사용후핵연료를 공기로 냉각해 운반·저장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독자모델이다.
조병옥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은 “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유일의 방사성폐기물관리전담기관으로 민간이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방사성폐기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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