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경제부총리는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성장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외형적인 성장이 아니라 국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성장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 성장이 균형 잡힌 지속가능 성장의 두 축이 될 것이라면서 공정경제가 그 토대를 받쳐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경제부총리는 성장이 국민소득을 늘리고 소득이 다시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구조가 정착해야 한다는 고민을 내년 예산(안)에 담았다면서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내년 예산(안)으로 올해대비 28조4000억 원 증가한 429조 원을 책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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