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7개국 고위직…가스공사 인천인수기지 방문
중남미 7개국 고위직…가스공사 인천인수기지 방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1.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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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인천기지본부(인천 연수구 소재)에 지난 31일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파나마·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과테말라 등 중남미 7개국과 세계은행(World Bank)의 정부고위관계자와 사업금융지원 담당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의 방문은 세계은행 산하 녹색성장신탁기금(Korea Green Growth Trust Fund) 지식공유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멕시코 만사니요LNG인수기지사업 성공사례와 우리나라 가스산업발전과정 등을 소개하는 한편 카리브해를 비롯한 중남미지역에서의 민관합동 유사프로젝트 개발사업 추진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삭 카스티요(Issac Castillo) 파나마 에너지부 차관은 “앞으로 중남미 LNG산업개발정책 수립을 위해 가스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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