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3150곳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mall Business Health Index)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11월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91.6으로 전월대비 9.9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중소기업이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중소기업보다 더 많음을 의미한다.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제조업 11월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전월대비 7.7포인트 상승한 91.6, 비제조업은 건설업과 서비스업에서 전월대비 8.2포인트와 12.3포인트로 각각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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