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CDP 탄소경영 우수기업 3년째 수상
지역난방공사, CDP 탄소경영 우수기업 3년째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0.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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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감축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지역난방네트워크 연계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Korea Report 2017 발간 / 기후변화‧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에너지·유틸리티부문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지역난방공사는 2015년부터 에너지·유틸리티부문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3년째 수상의 영예를 안전데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지역난방네트워크에 연계하는 사업, 이산화탄소 감축 연구 등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이와 함께 신(新)기후체제에 발맞춰 고효율 열병합발전 기반의 에너지생산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배출저감 30%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으로 국가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세계 1위 지속가능성평가 이니셔티브로 세계 금융투자기관 위임을 받아 주요기업에 기후변화대응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평가·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금융기관에 투자지침서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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