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서천화력…보일러 설치공정 본궤도 올라
중부발전 신서천화력…보일러 설치공정 본궤도 올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0.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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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이 충남 서천군에 발전설비용량 1009MW 규모의 신서천화력 건설프로젝트를 201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건설현장에서 보일러 설치공정 출발을 알리는 헤비거더(Heavy Girder) 상량식을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신서천화력 건설프로젝트는 2018년 1월 보일러 압력부 설치를 목표로 공정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는 한편 철저한 안전점검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협력회사의 동반자적 입장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며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서천화력 건설프로젝트는 모두 1조6138억 원을 투입해 유연탄을 발전연료로 한 1009MW급 석탄발전을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15일 기준 종합공정률은 33.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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