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이 태양광 LED안심가로등 설치로 범죄예방과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호암아트홀(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서 범죄예방활동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태양광 LED안심가로등을 전국의 방법취약지역에 설치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구축과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수원은 2014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에 안심가로등 37본 설치를 시작으로 2015년 경북 경주시와 서울 금천구 등 6개 지역에 이 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다. 또 지난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 서산시와 경기도 가평군 등 전국 6곳 지역에 이 가로등의 설치를 완료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수원은 올해 강원도 평창군과 전남 해남군 등 전국 7곳 지역에 이 가로등을 설치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수원은 모두 1008본의 태양광 LED안심가로등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2018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올림픽선수촌을 연결하는 국도 2.4km에 노후화 된 가로등 90본을 태양광 LED안심가로등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태양광 LED안심가로등 설치로 방범취약지역이 밝아지면서 야간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범죄예방효과가 있어 한수원은 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태양광 LED안심가로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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