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회공헌활동…명예의 전당 올라
한수원 사회공헌활동…명예의 전당 올라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9.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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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이 발전소 주변지역 복지증진과 상생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7년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안전취약 골목길에 태양광안심가로등을 설치해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고 범죄예방에 기여하는 한편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와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 매년 350명에 달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전소 주변지역 의료봉사대 파견, 매년 3000명에 달하는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농어민건강지킴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지역공동체경영방침 아래 복지증진, 소득증대, 문화진흥, 인재육성, 환경개선 등에 투자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사회적 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원전사업은 국민과 지역주민의 신뢰와 수용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원전 안전운영을 기반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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