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신재생E 유공자 처음으로 한자리
문재인 정부 출범…신재생E 유공자 처음으로 한자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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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 열려
정진화 유니슨 상무 석탑산업훈장 수상 영예

【에너지타임즈】문재인 정부 출범 후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과 시장 활성화 등 신재생에너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21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제11회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진화 유니슨㈜ 소장이 국내 풍력발전기술 자립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최고의 상인 석탄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은 국내 소수력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박노현 ㈜금성이앤씨 부사장과 지역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정상군 태웅이엔에스㈜ 대표이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와 함께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은 단체부문 대통령표창, 반재홍 청주시청 지방부이사관과 강현재 한국전력공사 실장이 농촌태양광발전사업지언을 통한 지역농가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남해해상풍력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날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건강한 에너지, 안전한 에너지, 깨끗한 에너지를 지향하는 에너지전환의 출발선에 서있다”고 강조한 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장창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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