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 원장은 국내외 수소자동차 개발 현황·보급 확산에 필요한 연구개발 전략 등에 대해 현대자동차 측과 의견을 나눈 뒤 그 동안 수행한 사업의 연구성과를 확인했다.
또 그는 현대자동차 측과 수소자동차 개발 관련 독일·일본 등 해외 현황을 비롯해 유럽·호주 등 각국 미래수소사회 전략과 수소자동차 부품 중 국산화가 안 된 요소기술 보급과 확산에 필요한 연구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 원장은 “새로운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 뒤 “미세먼지저감 관련 연구개발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마북환경기술연구소는 2005년부터 미래친환경자동차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기 위한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핵심기술인 시스템의 효율·성능·내구·저장 등 4가지부문에서 개선을 이루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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