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 나눔봉사단이 13일 한 부모 부자가장보호시설인 아담채(인천 남동구 소재)를 방문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30여명은 이곳 이용인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내외부 청소와 여름 내 자란 화단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 이곳의 복지 향상에 사용해 달라면서 기부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김부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담채는 2007년 10월 설립됐으며, 아버지와 자녀로 구성된 저소득 한 부모 부자가정을 위한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의 보호시설이다. 현재 이곳에 20세대 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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