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두산로보틱스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KINTEX(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첨단 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공개했다.
두산로보틱스 측은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부문 중 하나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협동로봇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한 뒤 뛰어난 안전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자사의 협동로봇을 갖고 세계시장에서 선도업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13일 이곳을 방문해 “로봇사업이 두산의 주요한 사업부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