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협회 민틀레카…2년간 130만km 서비스 제공
도시가스협회 민틀레카…2년간 130만km 서비스 제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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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데 이어 2015년 9월 7일부터 시작한 민들레카서비스가 2년간의 운영으로 모두 4500명에게 130만km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핬대고 11일 밝혔다.

도시가스협회는 서울·경기·대전·대구·광주·부산·강원 등 전국 7곳 권역에서 21대 카니발 차량을 공유하는 민들레카서비스와 한국전세버스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권역 사무소가 닿지 못하는 지역까지 찾아가서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민들레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도시가스협회는 지역아동센터·복지관·공동생활가정·장애인시설 등에서의 프로그램·소풍·나들이 등에 민들레카를 지원했으며, 강원지역 분교의 서울나들이와 국가유공자 보훈여행, 취약계층 귀성 지원, 장애인 야구단 훈련 등 취약계층 전반의 여가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한다는 사업 목적에 충실하게 서비스를 확대해 오고 있다.

정희용 도시가스협회 이사는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민들레카서비스가 2주년을 아무 탈 없이 진행 될 수 있게 이용해주신 비영리복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면서 “도시가스협회는 복지시설 복지증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고자 민들레카 뿐만 아니라 가스빨래건조기, 가스식기세척기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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