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사랑의 헌혈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석유공사, 사랑의 헌혈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9.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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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가 혈액공급안정화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2009년부터 자사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7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석유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71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중요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직원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헌혈증은 모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수 석유공사 팀장은 “이날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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