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 中企 신기술개발 지원 약속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 中企 신기술개발 지원 약속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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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협력기업과의 상생의지 전파 노력의 일환으로 7일 협력중소기업인 ㈜태양기술개발(서울 구로구 소재)을 방문해 상생의지를 밝혔다.

이 사장은 태양기술개발 경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설계부문 협력기업들의 규모가 영세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여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스기술공사 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가스기술공사가 국내 최초로 LNG저장탱크 설계기술을 국산화해 국내외 LNG저장탱크 70여기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협력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라면서 “협력기업들과의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를 통해 세계일류에너지기술기업으로의 도약과 협력기업의 히든챔피언으로의 성장지원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양기술개발은 가스기술공사와 함께 보령LNG터미널 5·6호기 저장탱크 설계와 파나마 코스타노트(Costa Norte) LNG터미널 LNG탱크 설계 등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기계·배관부문 협력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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