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기금 1호…서부발전 53억 원 출연키로
농어촌상생기금 1호…서부발전 53억 원 출연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04 19: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정하황)이 여·야·정 합의로 농어업과 농어촌 지속가능한 발전을 비롯해 기업과 농어촌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상생기금 조성이 본격화된 가운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4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17년도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농어촌 상생기금 제1호 출연기업으로 1년간 모두 53억 원을 출연해 농어촌 교육사업·장학사업·복지증진사업·공동협력사업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서부발전은 해피위피스쿨 클래스와 지역특화의료서비스 제공,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발전소 온배수 활용 수산양식, 스마트-팜과 시설원예단지 조성 등 지역사회 특색에 맞는 고유의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복지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농어촌 상생기금 1호 출연기업으로서 서부발전과 농어촌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문화를 만드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