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앞둔 석유공사…비축기지 등 안전점검 나서
황금연휴 앞둔 석유공사…비축기지 등 안전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9.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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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가 비축기지 주요시설물에 대한 근무자 안전관리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4일 평택석유비축기지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대 10일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시설물 안전관리 의식을 다잡기 위해 기획됐으며, 비축기지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이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보강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근무자들은 원칙과 절차중심 안전점검 기본원칙을 제창하는 한편 부여된 임무에 따라 비축기지 전 지역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기도 했다. 또 비축기지 정문 등에 현수막과 LED전광판을 개시해 행사내용을 알리는 한편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상대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민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평택석유비축기지에서 올해 첫 추석 등 연휴기간 대비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하고, 이를 전국 8곳 비축기지와 가스전관리사무소에 확대 시행해 빈틈없는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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