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세일기술-하동주민, 농촌태양광발전 추진
남부발전-세일기술-하동주민, 농촌태양광발전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9.0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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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세일기술(주)과 경남 하동군 양보면 지역주민과 주민참여형 2MW 규모의 농촌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31일 하동발전본부(경남 하동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부발전은 이 사업을 주관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세일기술은 설계·시공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특히 마을주민들은 부지를 제공하는 한편 투자자로 참여해 태양광발전 부지 임대수익과 투자에 따른 배상수익 등을 지급받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에너지신산업 선도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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