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지역주민 학자·장학금 전달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지역주민 학자·장학금 전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8.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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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가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2017년도 지역주민자녀 학자금·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영흥발전본부는 대학생 97명을 포함해 567명에게 모두 3억3070만 원을 전달했다.

김부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역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영흥의 인재양성을 위해 영흥발전본부가 앞장서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흥발전본부는 지역주민과 자녀를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1인당 10·30·70·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8516명에게 51억 원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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