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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살충제 전수조사…1239곳 농장 중 49곳 부적합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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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9  07: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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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정부가 계란 살충제 검출 관련 전국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이 모두 49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계란 살충제 검출 관련 전국 1239곳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1190개 농장은 적합판정을 받았으나 49곳 농장은 부적합으로 판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어 김 장관은 부적합 농장의 계란을 전량 회수해 폐기조치하고 앞으로 2주 간격으로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피프로닐(8곳) ▲비펜트린(37곳) ▲플루페녹수론(2곳) ▲에톡사졸(1곳) ▲피리다벤(1곳) 등 5가지 살충제가 검출됐다.

특히 이번에 부적합판정을 받은 49곳 농장 중 31곳은 원칙적으로 어떠한 살충제를 사용해서는 안 되는 친환경농장으로 확인됐다.

또 허용기준치 미만의 살충제 검출로 부적합에서는 제외됐으나 친환경인증을 위반한 농장 37곳도 확인됐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살충제 전수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적합판정을 받은 1190곳의 계란에 대해선 즉시 시중유통을 허용했다.

   
▲ 살충제 계란 전주조사결과 부적합농자 난각번호.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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