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이 붙여준 남부발전 사회공헌브랜드는?
사회복지기관이 붙여준 남부발전 사회공헌브랜드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8.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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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앞으로 남부발전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이 남부발전 사회공헌브랜드 명칭을 직접 붙여줬다. 이들 기관이 남부발전에 바라는 희망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은 지역사회공헌전문가인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 방향성을 제안 받는 한편 이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사회공헌브랜드 명칭 공모전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 부산지역 23곳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남부발전 임직원 투표와 사회공헌위원회 심사를 거쳐 ‘KOSPO 에너지·희망·나눔 DREAM’ 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 작품은 앞으로 남부발전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브랜드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3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부산 남구청과 사회공헌부문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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