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연탄보일러지원사업 추진
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연탄보일러지원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8.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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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폐광지역 7곳 시·군 저소득층과 진폐환자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내달까지 모두 179곳을 대상으로 연탄보일러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부식되기 쉽고 열효율이 떨어지는 기존 보일러를 수명이 길고 여효율이 우수한 보일러로 교체할 방침이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병행함으로써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홍인기 광해관리공단 석연탄지원처장은 “이 사업은 폐광지역 7개 시‧군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과 진폐환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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