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적정냉방온도 안내와 함께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독려하는 한편 에너지절약과 절전요령이 담긴 유인물과 홍보물 등을 시민과 상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역 내 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착한가게의 참여를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에너지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가게·상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실내온도 준수와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약속한 뒤 실천하는 상가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서광준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냉방기기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착한 가게 참여를 비롯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작은 실천이 전력피크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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