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정안전관리 전사 담당자 워크숍 가져
남부발전, 공정안전관리 전사 담당자 워크숍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7.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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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평가에서 발전소 안전관리부문 최고성적을 낸 가운데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대사고를 근원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직원이 행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사업장을 만드는데 모든 사업장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2019년까지 모든 사업장 공정안전관리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실천과제를 토의하고 정부의 안전정책변화에 대한 이해증진 도모와 공정안전관리 운영 내실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공정안전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한 안동발전본부 등 2개 사업소 사례소개와 함께 2019년 공정안전관리 최고등급 달성전략, 윤여송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의 공정안전관리 운영 내실화 방안 특강, 사업소별 세부 실천과제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광규 남부발전 환경안전처장은 “남부발전은 2019년까지 모든 사업장 공정안전관리 P등급 달성을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안전담당자 모두가 힘을 합쳐 현장안전관리와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이를 통해 회사의 경영목표인 Global 최고수준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국민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공기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신정부의 Industry4.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안전사고와 관련되는 모든 빅-데이터(Big-Data)를 분석해 작업장 안전사고 위험도를 지수화 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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