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창출…남부발전 노사, 상생협력 첫 발
좋은 일자리 창출…남부발전 노사, 상생협력 첫 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7.1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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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18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노사공동의 ‘KOSPO 좋은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일자리 창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는 노사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일자리 질 개선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발전 노사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으로 국민행복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앞으로 남부발전 노사는 ▲Industry 4.0 선도, 친환경 전원 확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신사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실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선도적 모델 정립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 및 비정규직의 차별금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혁신 등에 협력하게 된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노사가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에 손을 맞잡고 전사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실질적인 고용창출효과를 내야 진정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노사가 협력해 남부발전의 우수한 모범사례를 만들고 다른 공공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일자리 중심의 에너지신사업 추진과 혁신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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