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OE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지정한 국내 청정개발체제 운영기구 간 협의체로 국내외 탄소시장 환경병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협력을 위해 2012년 구성됐다.
특히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말 체결된 파리기후협정 후 변화하는 탄소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공단은 국내 청정개발체제 운영기구 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검·인증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청정개발체제사업 검·인증시장에서 국내 기관들이 경쟁력을 갖춰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정개발체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감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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