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개발체제 검·인증 역량 강화…에너지공단 K-DOE 워크숍 개최
청정개발체제 검·인증 역량 강화…에너지공단 K-DOE 워크숍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7.07 20: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국내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운영구기 간 공동기술교육과 청정개발체제 검·인증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6일 페이토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K-DOE 워크숍’을 개최했다.

K-DOE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지정한 국내 청정개발체제 운영기구 간 협의체로 국내외 탄소시장 환경병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협력을 위해 2012년 구성됐다.

특히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말 체결된 파리기후협정 후 변화하는 탄소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공단은 국내 청정개발체제 운영기구 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검·인증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청정개발체제사업 검·인증시장에서 국내 기관들이 경쟁력을 갖춰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정개발체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감축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