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이경륜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 사원이 지난 5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17 대한산업안전협회(KISA) 대한민국 안전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통합대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 사원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2인 1조로 발전정비를 하는 모습을 촬영한 작품을 출품했고, 2개 부문 통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원의 작품은 산업재해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업소 선배들의 평상시 작업 모습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와 잘 부합되는 것 같아 응모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이 수상은 앞으로 작업안전관리를 더 잘 하라는 의미로 알고 작업 전·후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파수꾼이 돼 안전을 모든 사업장으로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공모전은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2개월 동안 국민안전부문과 산업안전부문 등 2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