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가 한국가스안전공사·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지난 5일 두류공원(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여름휴가철 가스사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2017년도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주간을 맞아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와 이를 통한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여름 휴가철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방법과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가스사용시설 에너지절약방안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기도 했다.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보일러 등 가스사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