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 가스산업 관련 스터디그룹을 이끄는 11개 전문분과와 3개 특별분과의 위원장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연구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2021년 6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요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안완기 가스공사 부사장은 “세 번의 유치경쟁으로 2021년 세계가스총회를 개최하게 된 만큼 우리나라 천연가스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8년 6월부터 3년간 국제가스연맹 회장국가로서 본격 행보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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