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올해까지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으로 적응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를 공급하는 대표공공기관으로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으로 이상기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해 지역 냉·난방과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국가적인 기반시설의 기후변화 위험을 식별·평가해 기후변화 취약시설에 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정부는 2008년 국가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최초로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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