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지멘스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건물·지원설비의 에너지 운용과 관리실태를 진단한 뒤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종갑 지멘스 대표이사는 “건물과 빌딩에너지가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에너지소모를 낮추는 스마트 빌딩과 캠퍼스가 절실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멘스는 맞춤형 에너지절감기술을 통해 인천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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