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R&D 성과 발표회 개최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R&D 성과 발표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6.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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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등에서 연구한 성과를 민간지역난방사업자·유관기관 등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15일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2017 미래개발원 R&D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승훈 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집단에너지사업에서의 CHP 역할연구’를 주제로 한 주제발표와 함께 사용자·열원부문에서 지역난방공급조건에 최적화된 사용자 배관 보온재 개발·적용 연구와 빠른 시간에 배관보수가 가능한 신공법 연구인 액화질소를 이용한 배관차수공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온실가스 규제에 대응한 친환경 차세대 지역난방 열수송관 개발 등을 발표해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개발된 기자재의 전시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최윤수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업계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공익적인 연구 결과물에 대해 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과 공유하고 교육개방을 확대해 공적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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