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찬열 의원(국민의당)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LPG차량 사용제한 완화개선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하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산업부는 앞으로 4차 차량용 LPG연료 사용제한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에서 개선방안 잠정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란 구체적일 일정을 제시했다.
이찬열 의원은 “문 대통령도 공약한 만큼 국무조정실은 산업부에 공약이행을 지시하고 산업부는 이달 내 개선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경우자동차 저감이란 정부정채방향과 미세먼지 대책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차량용 LPG 사용제한을 완화해 누구나 LPG를 차량용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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