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화력 내 도로일체형 태양광단지 조성
남동발전 영흥화력 내 도로일체형 태양광단지 조성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6.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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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가 ㈜솔라플렉스와 우리나라 최초로 도로일체형 태양광발전실증단지 조성과 공동연구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8일 본부(인천 옹진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로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은 도로와 인도의 상부면 등에 고내구성 태양광발전 모듈을 일체형으로 설치하는 새로운 발전시스템으로 LED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과 결합해 교통신호 연계와 전기자동차 무선충전 등에 활용된다.

특히 도로일체형 태양광발전실증단지는 남동발전 영흥에너지파크 인도·진입도로·자전거도로 등을 대상으로 조성된다.

솔라플렉스는 고내구·고기능성 태양광발전 모듈 개발, 남동발전은 실증단지 제공, 운영기술 확보, 성능평가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한편 프랑스·네덜란드·독일·미국 등은 도로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실증단계를 거쳐 상용화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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