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등 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사업으로 전기설비 검사·점검에 관한 데이터는 물론 건축물·기상·화재 관련 정보 등 전기재해에 영향을 주는 각종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주요 전기시설 재해위험도를 미리 예측·대처할 수 있다.
전기안전공사 측은 이 시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기반 신경망 네트워크와 앙상블·기계학습 등 다양한 인공지능 분석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정확도 높은 전기재해 예측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선제적인 예방 역량 또한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동훈 전기안전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위험지수 높은 지역·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관리해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안전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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