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개량복원공사를 추진하는 이 지역의 복원규모는 30.8ha로 시공사는 조달청 입찰과 적격여부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광해관리공단은 광산지역 중금속 오염토양과 경작부적합 농경지에 맞는 안정화제를 사용해 중금속 이동을 저감시킨 뒤 깨끗한 토양으로 덮는 복토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오염된 폐 광산 주변 농경지 등을 복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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