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주관의 ‘2017 재난대응종합훈련’을 지난 18일 용인지사(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석유비축기지 폭발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시나리오로 열렸으며, 실제 재난발생 시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수습·복구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 훈련에 석유공사 용인지사 등 경기도 내 30곳 기관·단체에서 530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했다. 또 헬기 6대와 차량 51대가 동원되기도 했다.
한편 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총 저장용량 250만 배럴 규모의 석유비축지기로 국가중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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