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외신에 따르면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에너지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어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총 발전설비용량 7000MW 규모의 원전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도 정부는 이를 통해 1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사업을 창출하고 3만3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신설되는 등 전반적인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그는 신규 원전건설 시점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인도는 원전 2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전설비용량은 6780M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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