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녹색에너지연구원은 마이크로그리드와 융·복합부문 정보통신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함으로써 실시간 관제기술과 스마트 기반 시스템의 실증을 하게 된다.
이날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국내 통신 관련 기술의 국제화에 기여하는 전자통신연구원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와 정보통신기술 융합의 표준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농공단지 내 1.5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와 6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 100kW 규모의 열병합발전 등 모두 2.2MW 규모의 분산전원을 구성하고 한전의 전력망과 별개로 직류망을 구축하는 농공단지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운영 플랫폼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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