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오픈 IoT 어플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오픈 IoT 어플 출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5.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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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에너지관리·공정최적화를 이류는 통합기술플랫폼인 자사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애저(Azure)를 접목시킨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IoT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개방된 에코스트럭처와 애저의 컴퓨팅 기술력을 통한 간편한 통합이 가능한 최첨단 분석 툴과 유지보수, 트레이닝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HoloLens)기술로 혼합현실(Mixed Reality)과 같은 차세대 기능을 제공한다. 또 최첨단 디지털 홀로그램과 업무행동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운영자와 유지보수담당자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공정최적화와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 애플리케이션은 인더스트리·빌딩·데이터센터 등 전반적인 산업부문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개선시켜주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릴 페르두캇(Cyril Perducat)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사장은 “에너지관리와 공정자동화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리더십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이 성공적으로 통합되면서 이 애플리케이션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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