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기후변화, 에너지관리부문 협력의향서’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신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전기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 등 분야에 대한 국가정책과 실증프로젝트,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에너지신산업정책과 더불어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신(新)기후체제 속에서 한국 정부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인 ICT 르네상스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워크숍은 연례행사로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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