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국민생활 안전과 직결된 가스안전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점차 고도화되는 고압가스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1일 인터불고(대구 동구 소재)에서 ‘2017년도 제1차 고압가스 안전관리 포럼(High-Pressure gas Safety Management Forum)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고압독성가스와 초고압가스설비에 대한 인증제도와 수소가스 관련 신기술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수고압가스 특성과 사고사례 공유로 안전기술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지식·정보·의료 등 산업의 중심이 4차 산업으로 이동함에 따라 그 기초가 되는 반도체와 기술집약적 산업에 쓰이는 독성가스, 특수가스 등 고압가스 안전관리에 대한 고도화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가스안전공사는 정부·학계·업계 등과 상호간 협조체제를 통해 국민안전서비스 제공을 더욱 강화하고 가스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안전기술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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