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독일지역난방協,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지역난방공사-독일지역난방協,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26 19: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독일지역난방협회와 4세대 지역난방을 포함한 지역난방기술부문 상호협력과 공동연구사업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25일 독일 현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독일지역난방협회는 신재생에너지와 융합된 4세대 지역난방 추진을 위한 상호기술교류에 협력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신재생에너지부문을 포함한 지역냉난방 신기술·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 ▲4세대 지역난방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등의 부문에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융합된 보다 친환경적인 집단에너지사업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집단에너지사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에서 시행하는 4세대 지역난방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