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본원(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경남지역 7곳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KERI 찌릿찌릿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과학문화 소외계층에게 평소에 접하기 힘든 신기한 전기현상 관련 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 기회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전기연구원은 장애인의 날인 지난 20일 천광학교(경남 창원시 소재)를 방문해 상대적으로 과학기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우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류동수 전기연구원 홍보협력실장은 “이번 과학콘서트는 생활 속 친근한 과학기술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이공계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