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中 격맹국제와 발전기술협약 체결
서부발전, 中 격맹국제와 발전기술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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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정하황)이 중국 격맹국제와 석탄발전 친환경적인 운영과 신재생에너지 운전·정비 등 상호간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술협약을 지난 17일 중국현지에서 체결했다.

격맹국제는 중국 산서성에서 1만2162MW 석탄발전과 7곳 탄광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에너지회사로 최근 환경설비를 개조해 대기환경물질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사는 발전설비 운영·정비 노하우를 상호간에 공유함으로써 발전설비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날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양사의 정기적인 발전운영기술교로가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는 물론 양국의 환경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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