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무조정실·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사물인터넷(IoT), 5세대 이동통신(5G), 의료정보,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표준개발과 국제표준전문가 양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산업부는 전기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12대 신산업 표준화 분야를 선정하고 국가·국제표준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등 ‘K-ICT 10대 전략산업 표준화’를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 연동 등 4차 산업혁명 표준을 집중 개발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정보서비스 상호호환성과 연계성 고도화를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표준화로 자율주행자동차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게 된다.
특히 정부는 올해부터 범부처 합동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요소인 고품질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한 국가참조표준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각 부처에서 생산하는 공공·기술데이터는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해 국가참조표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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