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 LG전자·LG유플러스와 기술개발 양해각서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 LG전자·LG유플러스와 기술개발 양해각서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4.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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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 전력연구원이 LG전자·LG유플러스 등과 지능형 원격검침과 전력부문 사물인터넷(IoT) 적용모델 등을 개발하는데 협력키로 하고 지난 10일 LG유플러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NB(Narrow Band)-IoT 통신기술 지능형 원격검침 시스템 실증 ▲스마트센서를 이용한 배전설비상태 감시 ▲센서 데이터의 빅-데이터 분석 등 각 기관의 전력산업 관련 기술개발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스마트센서를 이용한 변압기 열화상 감시와 부분방전감시시스템을 개발하고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와 현장설비의 실증으로 성능검증과 개량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한전은 2020년까지 전국 저압고객 2000만 호에 에너지이용패턴을 확인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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