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플랜트는 홍해연안 쇼아이바(Shuaibah)지역에 설치되며, 130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40만 톤의 물을 생산한 뒤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적, 시공까지 일괄수행하게 된다.
윤석원 두산중공업 Water BG장은 “두산중공업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주한 첫 대형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2020년까지 45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역삼투압해수담수화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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