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적으로 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 시키자는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올해 임금을 동결키로 했다는 기업들은 이를 알리기 위해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열심히 배포.
모 기업 홍보팀 관계자는 정말 자발적으로 동참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냐는 질문에 “요즘은 어쩔 수 없이 대세를 따를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아니냐”며 “사실 내부적 불만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한마디.
이 관계자는 결국 “솔직히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표현은 조금 거창 한거 같다”고 웃으며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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