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열린 한국전력공사 정기주주총회에 이미 한차례 연임에 성공한 조환익 사장에 대한 연임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자리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조 사장은 주어진 임기를 모두 소화할 경우 5년 2개월 동안 한전을 이끈 최장수 사장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한편 현재 최장수 사장이었던 이종훈 前 한전 사장은 1993년 4월부터 1998년 4월까지 5년간 재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