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 연임 확정…임기 채우면 최장수
조환익 한전 사장 연임 확정…임기 채우면 최장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3.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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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주어진 임기를 매듭지을 경우 한전의 최장수 사장이 된다.

지난 21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열린 한국전력공사 정기주주총회에 이미 한차례 연임에 성공한 조환익 사장에 대한 연임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자리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조 사장은 주어진 임기를 모두 소화할 경우 5년 2개월 동안 한전을 이끈 최장수 사장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한편 현재 최장수 사장이었던 이종훈 前 한전 사장은 1993년 4월부터 1998년 4월까지 5년간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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